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21 21:40
뽕숭아학당 (사진제공=TV조선)
뽕숭아학당 (사진제공=TV조선)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뽕숭아학당'에 출연하는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김희재가 트롯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맏형 장민호를 위해 초특급 스케일의 기념 파티를 펼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47회에서는 트롯신사 장민호의 트롯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트롯맨들의 헌정 무대부터 깜짝 카메라, 눈물의 현장이 담겨 안방극장을 재미와 감동으로 적신다.

무엇보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넘치는 장꾸력을 발산했던 트롯맨들은 '특명! 장민호를 속여라!'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뽕 디너쇼'를 빙자한 장민호의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

먼저 트롯맨들은 장민호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짜 퀴즈쇼' 정답을 미리 공부하며 불타는 학구열을 뿜어냈고 급기야 정동원은 컨닝페이퍼를 준비, 온갖 수법을 총동원하며 장민호를 속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어 장민호는 트롯맨들의 물오른 연기력과 연기대상급 사슴몰이에 분노를 폭발 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임영웅은 센스 '웅'다운 발상으로 '지.장.깜'이라는 뽕숭아표 신조어를 재해석해 웃음 점수를 획득했다.

과연 트롯맨들은 눈치백단 장사슴을 완벽하게 속일 수 있을지 '뽕숭아학당' 첫 번째 깜짝 카메라의 결과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후 트롯맨들은 TOP6 맏형 장민호를 위한 특별 헌정곡을 준비,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감성 장인' 임영웅은 가슴을 울리는 선곡 ‘자랑’으로 장민호의 마음마저 훔치는 감성을 전달했다.

더불어 레전드 설운도, 장윤정부터 대배우 박성웅, 신애라까지 '황금 인맥' 장민호 지인들의 축하 영상 편지가 더해지면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오늘(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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