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26 02:16
오마이걸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의 특별한 서사가 막을 올렸다.

2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의 ‘Hi! My stranger’라는 제목의 첫 번째 트랙 필름을 공개했다.

‘INVITATION’ 이라는 문구로 시작된 영상 속에는 어두운 실내에서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곰인형을 껴안고 있는 지호와 햇살이 가득한 푸른 들판에서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자유롭게 뛰어 노는 지호가 등장한다. 

어두운 배경 속 지호는 리모컨을 들고 들판에 있는 지호를 들여다 보는 듯 한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서로 상반되는 분위기의 두 콘셉트가 대비되어 영상 속 오마이걸이 어떤 의미를 숨겨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음원 차트 올킬과 물론 음악방송 8관왕 달성,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까지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최정상급 걸그룹의 행보를 보여줬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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