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26 09:52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동생 故 이현배를 먼저 하늘로 보낸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근황을 전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음악을 들으며 "음악을 듣는 게 무서웠는데 여러분 덕에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역시 같이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라이브 도중 자신을 걱정하는 지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통화하며 "그렇게 술을 많이 먹지 않은 것 같다. 혹시나 모를 상황이라 술을 먹다 끊었다. 몸이 안 좋아서 그랬다"라고 답했다.

이후 이하늘은 계속 팬들과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모습도 선사했다.

앞서 45RPM 멤버이자 이하늘의 친동생인 故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나며 충격을 전했다. 고 이현배의 발인은 지난 2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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