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4.26 13:13

전문약사 복약지도…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다음달 10일부터 전문 약사가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매일 고정시간 운영으로 위급상황 시 이용이 편리하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이천시의 지정을 받은 공공심야약국은 갈산동에 위치한 하나약국(안흥로 70 소재)으로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로 시민의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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