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26 22:00
동상이몽2 (사진제공=SBS)
동상이몽2 (사진제공=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동상이몽2' 첫 방송 직후 샵 멤버 서지영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히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장인, 장모님과의 달콤살벌한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이지혜의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30년 전통의 보쌈집을 운영했던 이지혜의 어머니는 사위 문재완을 위해 직접 보쌈을 삶는 등 화려한 상차림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지혜의 아버지는 이지혜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노필터 돌직구'로 딸의 실체를 거침없이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질세라 이지혜도 아버지의 충격적인 과거를 폭로했고, 지켜보던 스페셜 MC 백지영은 "이런 말을 해도 돼?"라며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에 문재완은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다"라며 의문의 서류를 꺼내 들고 말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문재완과 장인어른은 이지혜 몰래 둘만의 비밀 회동을 벌인 정황이 포착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아무도 모르게 접선을 시도한 문재완과 장인어른은 만남 즉시 곧바로 목적지로 출발하며 치밀한 행동을 보였다. 두 사람이 향한 '은밀한 장소'를 뒤늦게 알게 된 이지혜는 "저런 적 없었다"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고 한다. 문재완과 장인어른의 첩보영화급 비밀회동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지혜는 '동상이몽2' 첫 방송 직후 샵 멤버 서지영에게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걸려온 연락에 이지혜는 깜짝 놀랐음은 물론 서지영의 '첫 마디'에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한다. 과연 이지혜를 웃음 짓게 만든 서지영의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폭로와 웃음이 가득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단짠 가족 모임'은 오늘(26일)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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