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4.27 13:55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예비창업가 7명이 청년창업 협약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예비창업가 7명이 청년창업 협약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지난 23일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서 경북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가 7명과 함께 청년창업 협약체결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경북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청한 청년창업가 31팀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창업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7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창업가들은 지역에 거주·활동하며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1년 이내 창업한 청년들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예비창업가들에게는 1인당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 및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연말까지 단계별 창업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창업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예비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좋은 기술력으로 청년들이 계획했던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승 동력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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