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29 01:02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2021년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 아이돌로 선정됐다.

지난 27일 오후 진행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오마이걸은 여자 아이돌 부문에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오마이걸은 “2021년도를 이렇게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좋다. 많은 분들께서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이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된 것 같다.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명)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오마이걸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곧 컴백을 맞이하게 되었다. ‘DUN DUN DANCE’라는 곡으로 나올 예정이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리고, 행복하게 앨범 활동을 하고 싶다”며 활동 계획을 전했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 2년 연속 수상,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top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한편, 28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의 두 번째 트랙 필름 ‘To. My spring, You’ll have a dense forest’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아린이 울창한 자연과 커다란 꽃들 속에서 잠든 풍경 위로 ‘Dear You’라는 문구가 나타나고 시작된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는 아린과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아린이 각자 다른 장소에서 깨어나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봄의 한복판에 있는 듯 싱그럽고 청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한다.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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