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4.28 11:48

자연친화적 초품아 아파트, 접근성 뛰어난 교통환경
5베이 특화평면이 적용된 혁신 디자인과 펫캐어룸 설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창원시 아파트 분양단지가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성산구 안민동에 또 다른 신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산3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로 1,2단지 총 1009세대 규모 중 우선 1단지 401세대를 4월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6층 5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 75㎡ 195세대, 84㎡A 154세대, 84㎡B 52세대로 구성된다.

우선 이 아파트는 최신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추어졌다. 자연채광이 들어오는 피트니스센터에서는 여유롭게 운동을 하면서 외부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골프연습장, GX룸까지 갖춰 입주민의 건강과 레저생활을 돕는다. 또한 주부들과 아이들을 위한 맘스카페 및 작은도서관, 독서실등을 설치해 이웃간 교류의 장으로 제공하고 자녀들을 위한 교육의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바로앞 장복산과 연결돼 있어 사철 푸른 조망과 함께 숲속에 사는 듯한 일상을 누릴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라는 점이 장점이다. 단지 앞이 운동공간, 휴게공간, 놀이공간, 산책공간의 4개구역으로 나눠진 25,259㎡ 규모의 수변공원이 단지와 연결돼 있어 삶의 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건폐율이 13.8%에 불과해 동간거리가 넓고 쾌적한데다 지상을 차가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해 단지 안팎이 어우러져 거대한 공원처럼 느껴진다고 강조한다.

교통망 또한 잘 갖춰져 있다. 남해안대로, 25번 국도, 안민터널·창원터널 등을 통해 창원 시가지는 물론 마산, 진해, 김해 진영·장유·율하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KTX 창원중앙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뒤쪽에 안민초가 자리한 초품아 아파트이며 안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등하교길 걱정을 덜어준다. 가까운 거리에 하나로마트, 경상대병원, 성산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위치해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84㎡B 타입에 창원에서 볼 수 없었던 5베이 혁신평면을 선보이고 알파룸도 구성한다. 75㎡와 84㎡A 타입은 4베이 평면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을 강화하는 설계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현관에 펫케어룸을 설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위치하는 창원 성산구는 창원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초강세로 지속되고 있고 새 아파트 부족현상도 심해 신규공급이 절실한 상황에서 아파트는 HUG의 고분양가 심의를 받아 공급되는 아파트로 성산구 내 기존 아파트 대비 아주 저렴하게 공급될 거라는 전망 속에 창원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이끌어 갈 핫한 분양단지 주목받고 있다.

시공사인 삼정기업은 올해로 창사 36년을 맞은 부산지역의 대표 건설사 중 하나로 전국에 2만7천여 세대 아파트를 공급했고 2015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굴지의 기업이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5번지 산업은행 건너편에 마련되며 오늘 28일(수)부터 홈페이지 방문예약 접수를 받아 30일(금) 오전 10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방문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