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4.28 16:46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KB국민카드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저탄소 생활 실천 캠페인인 ‘스쿨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후 행동 1.5℃’를 통해 오는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이 앱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소품 만들기'와 '친환경 퀴즈'에 참여하면 수행 과제에 따라 일정 포인트가 학교별로 적립된다.

환경부와 교육부는 참여 학교별로 적립된 포인트와 캠페인 참여율 등을 종합 심사해 기후 행동을 적극 실천한 우수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우수 학교로 선정된 4개 학교 총 120개 교실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수목 1200그루를 지원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환경 보호와 함께 전지구적 과제인 ‘기후 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카드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찬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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