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29 10:10
(사진=윤희 인스타그램)
(사진=윤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트로트 가수 윤희가 '미스트롯2' 출연 당시 양지은·윤태화·전유진·김태연과 함께 전한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가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트로트 가수 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예쁘다. 멀리서는 그저 똑같은 직립보행하는 산물이지만 조금 더 가까이서 그 안을 들여다보면 각자만의 색을 지니고 각자가 가진 향으로 주변을 물들이는 그들을 알게되고 그들과 웃을수 있어서 참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더없이 여리디 여리고 그 순수한 마음으로 박효신을 최애하는 유진이가 너무 예쁘고, 내 발보다 큰 발을 가진 ..나보고 엄마 같다고 한 태연이가 너무 귀엽고, 첫인상과 너무 다른 빨간색을 가득 품은 지은이가 매력적이고, 순수인지 뭔지모를 갸우뚱 거리게 만든 태화가 멋지고... 참..... 멋지다 너희"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희가 양지은, 윤태화, 전유진, 김태연과 거울 앞에 모여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트롯2' 본선 3차전을 치르기 위해 윤희는 윤태화, 양지은, 전유진, 김태연과 함께 '미스 유랑단'을 결성한 바 있다. 

한편 윤희는 2012년부터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하다 2018년 솔로로 전향해 '아뿔싸', '나 혼자 산다' 등의 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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