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29 10:59
윤유선(왼쪽), 안성기 (사진=윤유선 인스타그램)
윤유선(왼쪽), 안성기 (사진=윤유선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윤유선이 건강을 되찾은 안성기의 근황을 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윤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건강해지신 안성기 선배님을 뵈니 너무 감사한 마음.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언론 시사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유선은 안성기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안성기는 다소 수척하지만 건강을 되찾은 모습으로 선후배의 훈훈한 모습이 돋보인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건강이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뇌질환으로 판명됐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오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기의 복귀작 '아들의 이름으로'는 윤유선, 박근형, 이세은이 출연하며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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