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29 11:15
금새록 (사진=금새록 인스타그램)
금새록 (사진=금새록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배우 금새록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새로운 MC로 합류할 예정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SBS는 "금새록은 오늘 진행되는 '부천 상동골목' 편 촬영부터 함께 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4대 MC로써 백종원, 김성주와 MC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전임 MC였던 배우 정인선은 본업인 연기에 충실하기 위해 출연 2년 만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데뷔 첫 예능 MC에 도전하게 된 금새록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신입형사 '서승아' 역할을 맡아 열연했고 SBS 예능 '런닝맨'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골목식당' PD는 "금새록이 배우가 되기 전, 모델하우스, 영화관, 예복판매 등 각종 알바를 섭렵한 이른바 '알바 금메달'이더라"며 "현장 경험이 많기 때문에 '골목식당'에 최적화된 MC"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새 MC 금새록이 합류하는 첫 방송은 내달 12일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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