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4.29 12:01
롯데홈쇼핑 광클절 '최유라쇼'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광클절 '최유라쇼'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롯데홈쇼핑이 광클절 행사 5일 동안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신장 등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광클절은 100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2500개 브랜드, 총 5,000억원의 물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롯데홈쇼핑 창사 이래 역대 최대 규모 행사다.

지난 23부터 27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TV방송 테마 프로그램들은 회당 주문 건이 3만 건을 기록했다.

모바일은 전체 주문고객과 2030 젊은 세대 주문이 2배 이상 늘어났다.

광클절 행사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아트빌라스 숙박권, 벨리곰 에코백을 증정한다. 29일부터는 광클타임딜을 통해 발뮤다 더 토스터, 애플워치 등을 특가로 한정 판매한다. TV방송은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단독 브랜드 인기상품을 할인 혜택, 구성으로 선보이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차별화된 타임세일, 브랜드 특가전 등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힐링쇼핑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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