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4.29 16:58
원목데크와 산책로를 정비한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탑실어린이공원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원목데크와 산책로를 정비한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탑실어린이공원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29일 기흥구에 위치한 탑실어린이공원과 자봉어린이공원)의 산책로와 시설을 정비했다.

탑실어린이공원은 낡은 계단을 원목데크로 교체하고, 보행매트를 설치해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비했다. 그네의자와 하늘걷기·자전거타기 등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봉어린이공원은 노면 곳곳이 파인 기존의 낡은 황토 포장 산책로를 대신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성포장재로 새로 포장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개선으로 주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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