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4.30 22:45
나 혼자 산다 (사진제공=MBC)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배우 곽도원이 승마에 도전할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제주에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곽도원이 출연해 새로운 취미인 승마 실력을 공개한다.

승마에 앞서 마방을 방문한 곽도원은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망아지에게 시선을 빼앗긴다. 망아지의 귀여움에 푹 빠진 곽도원은 교감을 시도하며 '곽스윗'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직접 사자성어 이름까지 지어줬다는 전언이다.

말을 끌고 승마 연습장 안으로 들어선 곽도원은 한 번에 말 위에 올라타는 등 '브래드 피트' 급 카리스마를 선보였다고 해 그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곽도원은 승마 연습을 마친 후 말을 탄 채로 그대로 집으로 돌아와 눈길을 끈다. 건초보다 생풀을 좋아하는 말들에게 집 앞 마당의 풀을 먹이는 곽도원은 먹성 좋은 천연 제초 현장에 흡족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나 평화로운 친환경 제초 작업도 잠시 곽도원은 뜻밖의 봉변(?)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승마에 도전한 곽도원의 승마 실력은 오늘(30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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