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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5.02 20:40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송민호가 독보적인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한 강승윤과 송민호에 모벤져스는 "진짜 연예인 같네“ "실력자분들 나오셨네"라며 격한 환호를 보냈다.
이에 두 사람은 모벤져스 앞에서 '스웩' 강의를 펼쳤고 스튜디오에도 스웩 열풍이 불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그런데 녹화 내내 스웩있어 보였던 강승윤이 송민호 때문에 폭풍 오열(?)하게 된 일화를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두 사람도 '이것' 앞에서는 무장해제 된다며 어마어마한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 모벤저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사랑에 관한 MC들의 질문에 두 사람은 180도 다른 사랑법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됐다. 급기야 한 여자를 두고(?) 눈치 싸움을 벌여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는데 이에 모벤져스는 스웩 넘치는 조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생 바보 송민호는 만약 여동생이 강승윤을 만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며 충격적인 답을 언급해 모벤져스를 폭소케 했다.
모벤져스와의 역대급 케미는 물론 스튜디오를 '스웩'으로 물들인 강승윤-송민호의 무한 매력은 오늘(2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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