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5.03 09:43
조정식 아나운서 아내 (사진=SBS '티키타카'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조정식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와이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카'에 출연한 조정식 아나운서는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한의사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조정식은 "전국의 한의사 중에 제일 예쁘다. 친한 친구가 한의사인데 소개를 받았다"라며 "만난 지 10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김환은 "(조정식이) 만나자마자 결혼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사실 그 전에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라고 폭로해 조정식을 당황케 했다.

조정식의 아내 한다영 씨는 지난 2015년 미스코리아 미스강원 미로 선발됐다. 당시 대학에서 한의학을 전공했던 한 씨는 "밝게 빛나는 기운으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한의사가 되어 자랑스러운 한의학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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