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5.03 11:01
(사진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성남시 아동센터에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인형'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바다에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재료로 만든 인형 400개를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폐플라스틱을 재생한 원단과 솜 등의 재료를 구입하고 창원, 아산, 판교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가족과 함께 강치, 거북이, 고래 인형 등을 만들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7일부터 판교를 시작으로 29일 아산과 30일 창원 등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형을 전달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자료도 함께 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앞으로 친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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