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5.04 18:0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3D프린팅을 활용한 2021년 제품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북부소재 중소기업 13개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3D프린팅을 활용한 2021년 제품화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3D프린팅 기술 경쟁력 제고 및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에서는 총 13개사의 경기북부 소재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비 ▲재료비 ▲시제품 제작비 등 제품화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북부(고양시·남양주시·파주시·의정부시·양주시·구리시·포천시·동두천시·가평군·연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거나 계획이 있는 업체다. 사업 신청 분야가 데이터·AI 등 디지털기술 융합 제품화인 경우, 가산점 부여 및 동일 순위 발생 시 우선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공고문에서 안내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기 남부 소재(21개 시군)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모집하며 28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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