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5.06 10:08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가 올해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67억900만 원을 확보해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한대앞역(이동) 보도육교 외 3개소 장애인승강기 교체공사(8억), 안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시설개선사업(7억1200만원), 안산시 공영유료주차장 현대화사업(5억9700만원), 관산도서관 환경개선공사(5억), 와동 태산 경로당 신축건립(6억), 선부광장 테마공간 조성(5억), 중앙공원 재정비사업(10억), 원포공원 재정비 사업(10억), 안산천 산책로 확장공사(10억 원) 등 9개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된다.

안산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윤화섭 시장을 필두로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긴급성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적극 노력해 왔다.

윤화섭 시장은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에 신속히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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