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12 01:13
김예령 (사진제공=가족엔터테인먼트)
김예령 (사진제공=가족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활약한 배우 김예령이 MBN 신규 예능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 출연한다.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는 국제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을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반한 외국인 아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한국에 살면서 경험하는 일상'을 주제로 열띤 토크를 나누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예령은 며느리, 엄마, 장모님의 입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풀 예정이며, 극 중에서 시어머니 역할을 소화한 경험을 통해 여러 에피소드로 ‘국제부부’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또한, 재미있는 입담과 폭넓은 공감으로 출연자들과 찰떡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9년 차 베테랑 배우이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한 배우 김예령은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스크린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KBS1 ‘대왕의 꿈’, SBS ‘스타의 연인’, MBC ‘해를 품은 달’, ‘슬플 때 사랑한다’, SBS ‘사랑은 방울방울’, ‘JTBC ‘뷰티 인사이드’, KBS2 ‘쌈, 마이웨이’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사랑을 받았다.

2012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대한민국 여배우다. 또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BN 신규 예능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는 5월 28일 오후 11시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