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5.13 13:0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어라인소프트가 지난해 AI 바우처 지원 사업 수행 평가에 따라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20년 이후 AI 정책의 성과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신규 시장 개척·사업화 등 정량적 경제가치 성과, 국민 삶 개선 등 정성적 사회가치 성과, 인증·기술이전·수상실적·논문발표·고용창출 등 과제 수행을 통한 우수한 성과를 비롯한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은 기업이다.

코어라인은 AI 기반 영상 품질을 개선하고 자동 영상 분할 기술로 맞춤형 3D프린팅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2014년 의료 3D프린팅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 이후, 다양한 진단 및 치료용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주요 대학은 물론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KT 등과 의료 융합 관련 업무 협약을 통해 AI와 다양한 분야를 접목하며 경쟁력을 넓혀왔다.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대학병원,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판매 채널 다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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