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5.15 15:31

영천별빛농축산물 20개 품목, 전국 유통망 구축

최기문(왼쪽 두번째)영천시장이 제주 탐나라공화국에서 ‘영천별빛한우’ 홍보매장 개장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최기문(왼쪽 두번째)영천시장이 제주 탐나라공화국 ‘영천별빛한우’ 홍보매장 개장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국내 글로벌 관광지인 제주 탐나라공화국에서 지난 14일 영천축협, 전국 도예가 등 코로나19 방역 준수로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영천별빛한우’ 홍보매장 제막식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로 영천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 20개 품목을 전시하고 영천 별빛촌장터 쇼핑몰과 QR코드를 통한 전국 유통망 구축과 영천별빛한우 시식행사로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영천별빛한우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일으켰다.

제주 탐나라공화국은 제주도 한림읍에 위치하며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인 강우현 대표가 2014년 2월부터 개발에 착수, 황무지에 나무를 심고 꽃씨를 뿌려 아름다운 왕국으로 지난 4월 정식 개장했다. 특히 코로나19 시대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될 만큼 주목받는 관광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주 탐나라공화국 ‘영천별빛한우’ 홍보매장 개장을 통해 영천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국내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영천지역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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