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17 09:58
둘째이모 김다비 (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둘째이모 김다비 (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둘째이모 김다비가 월요일 아침을 흥으로 물들였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둘째이모 김다비가 출연, 힘찬 목소리로 인사를 전해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침마당’ 30주년을 맞아 출격한 둘째이모 김다비는 풍부한 리액션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고, 청년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지자 박수를 보내며 흥을 더욱 돋웠다. 또한 둘째이모 김다비는 깜짝 출연한 김종민과 유쾌한 케미를 뽐내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현란한 입담으로 모두의 혼을 빼놓는 것은 물론, 함께 출연한 시민 영웅들에게 센스 가득한 질문을 던지는 등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오르자’ 무대를 꾸민 둘째이모 김다비는 쉽게 따라갈 수 없는 하이텐션을 과시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파워풀한 보이스로 감탄을 자아냈고,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한바탕 놀아보자는 염원을 담은 ‘오르자’를 열창하며 활력까지 불어넣었다.

둘째이모 김다비가 선보인 신곡 ‘오르자’는 직장 조카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다 같이 파이팅하자는 이모의 응원가다. ‘오르자’는 공개 직후 지니 실시간 차트에 진입, 임영웅 등과 함께 트로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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