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5.17 12:18
(사진제공=에이르재단)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이르재단이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1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에이르랩은 2001년 프리미엄 스파 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순천향대학교에서 20% 출자를 받아 순천향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로 설립됐다.

2014년 스파 에이르는 인천국제공항 내 면세점 공개입찰에 성공하여 2개의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하면서 프리미엄 스파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후 스파 사업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에스테틱 화장품 사업으로 확장하여 에이르 화장품을 출시했다. 

에이르랩의 이번 기부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한부모 가정, 미혼모 가정, 저소득층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태윤 에이르랩 대표는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면서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