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19 03:12
로켓펀치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로켓펀치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전 세계에 뉴트로(NEWTRO)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5월 17일 발매 직후 지니 3위, 벅스 6위 등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중 벅스에서는 타이틀곡을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치열한 컴백 러시 속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에서 브라질·오만 1위, 캐나다·호주·독일 2위, 핀란드·미국 3위, 터키·영국·멕시코 4위, 일본 6위, 태국 8위 등 해외 12개 지역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동안 로켓펀치가 강세를 보였던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아랍, 남미 시장에서도 새롭게 주목받으며 점차 확장되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또한 가파르게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신곡 ‘링링(Ring Ring)’ 뮤직비디오는 공개 11시간 만인 18일 오전 11시 기준,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과 원더케이(1theK)와 합산 유튜브 300만 뷰를 돌파하며 ‘뉴트로 요정’으로 변신한 로켓펀치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신곡 ‘링링(Ring Ring)’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만의 새로운 도전을 알린다.

한편, 로켓펀치는 신곡 ‘링링(Ring Ring)’으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