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19 06:38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BTS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스타그램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 트위터 페이스 홍보 영상에 등장하며 SNS 제왕의 인기를 보였다.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이 지난 17일 세계 최대 이미지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6000만 뷰를 돌파, 개인으로서 자신이 세운 세계 인물 최다 언급량 1위의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지민의 '버터(Butter)' 콘셉트 클립은 가장 마지막 날 공개에도 불구하고 동일 콘텐츠 중 326만 뷰를 넘어서는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티저 포토 또한 최단 시간 100만 '좋아요'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또 이달 초 선보인 트위터의 음성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트위터 스페이스'(Twitter Space)는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listening to a Space''라는 글과 지민을 메인으로 하는 홍보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지민은 앞서 트위터 공식 계정으로부터 '트위터의 그 남자'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독보적 인기와 화제성을 가진 '트위터 제왕'으로 플랫폼을 지배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흔들림 없는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 신곡 '버터'를 발매하는 방탄소년단(BTS)은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의 여름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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