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20 20:05
(사진제공=KBS Joy '썰바이벌')
(사진제공=KBS Joy '썰바이벌')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썰바이벌'이 3MC와 게스트 넉살, 던밀스의 턱관절을 떨어트린 기상천외한 썰을 예고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국힙 노부부' 넉살과 던밀스가 출연해 '지우고 싶은 시간'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이날 '썰바이벌'에는 '4번', '녹차티백', '중독', '폭군', '외국인', '테리우스' 등 6개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썰을 선정한다.

본격적인 썰 소개에 앞서 넉살은 '지우고 싶은 시간'이라는 주제에 맞게 지우고 싶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MC들은 두 눈을 의심하며 "빨리 해명해 달라"고 말해 어떤 사진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키워드 '중독'에서는 헬스에 중독된 남자친구 때문에 힘든 시간을 겪고 결별까지 한 썰이 공개된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헬스 중독으로 인해 매번 서운함을 느꼈고, 심지어 기념일까지 헬스로 인해 망치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는 사연자를 트레이닝 하는 것으로 친구들과 내기까지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사연에 MC들은 "사과를 해야 한다", "충분히 서운할 수 있는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넉살과 던밀스의 상반된 연기력이 공개된다.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는 던밀스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 반면, 넉살은 어색한 연기로 'AI설'에 휘말려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상상초월 '지우고 싶은 시간' 썰이 함께하는 이번 '썰바이벌'은 오늘(20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