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1.05.20 10:00

청정면적 114㎡로 기존 대비 넓어져…음성안내·필터수명센서 등 편의·위생 기능 탑재

모델들이 서울 여의도 소재 더 현대 서울 백화점 내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이언 그레이, 밀크티 라떼, 네이처 그린 색상.
모델들이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 백화점 내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이언 그레이, 밀크티 라떼, 네이처 그린 색상 제품.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알파 모델은 이달 들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판매량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 2월 말 출시 후 약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는 기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대비 청정면적이 100㎡에서 114㎡로 넓어졌고, 위쪽과 아래쪽에 위치한 클린부스터의 청정거리도 기존 대비 더 늘었다.

고객은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를 집안의 집중적으로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두고 알파 제품과 연동시키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 보다 오염된 공기를 약 5분 더 빠르게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음성안내, 필터수명센서, V트루토탈케어필터 등 다양한 편의·위생 기능도 갖췄다. 회사는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네이처 그린 색상을 적용한 오브제컬렉션 모델도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박준성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필수가전인 공기청정기의 고객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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