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5.21 10:28

경기북부지역 고객 접근성 강화…편리한 서비스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로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로고.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오는 24일부터 경기도 의정부시에 경기북부지사를 개소하며 업무를 개시한다.

경기북부지사 위치는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489(의정부동 163-7), 전기공사공제조합 2층이다.

HUG 경기북부지사는 경기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의정부시, 가평군,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 고양시, 파주시 등을 관할한다.

관할지역 고객의 접근성 개선과 이용 편의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고자 서울서부지사(여의도 소재) 및 서울북부지사(종로 소재)에서 분리해 개설됐다. 

경기북부지사를 개소함에 따라 관할지역 고객의 시간·비용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며 특히 전세금반환보증 등 개인보증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경기북부지사를 개소해 관할지역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 및 정부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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