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22 11:43
로또964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29대 황금손' 주인공은 이지원♥고가슬 부부. (사진=동행복권 페이스북 캡처)
로또964회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29대 황금손' 주인공은 이지원♥고가슬 부부. (사진=동행복권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22일) 로또964회 1등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129대 황금손' 주인공이 공개됐다.

동행복권 공식 페이스북에 21일 "[로또 추첨방송 129대 황금손] 로또 추첨방송의 새로운 재미 황금손 코너 이번주 964회 로또 추첨 버튼을 작동시켜줄 129대 황금손의 주인공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로또추첨방송 #로또645 #황금손 #동행복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로또추첨 제964회(5월 22일 방송) 129대 황금손은 이지원♥고가슬 부부다.

충남 보령에 사는 이지원(32), 고가슬(34) 부부는 지난 1월 25일 딸 설이의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해 1백만 원을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10년간 딸의 생일 때마다 기부하며 아이와 함께 뜻깊은 기념일을 만들 예정"이라며 "딸이 커서도 기부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함께 봉사활동을 다닐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선행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 만료기한은 1년 이내며, 미수령 당첨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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