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22 16:54
로또964회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화제다. (사진=동행복권 SNS 캡처)
로또964회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화제다. (사진=동행복권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로또964회당첨번호와 행운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동행복권은 공식 SNS에는 21일 "어느날, 행운이 나에게 왔다"라는 글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당첨자 A씨는 "매주 만원의 행복처럼 연급복권 5000원과 로또 5000원을 구매하는데 이상하게도 이번 연금복권은 바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첨 다음날 확인해보니 진짜 1등에 당첨되었다"며 "심지어 세트 구매로 2등에도 4장이나 동시 당첨이다"라고 기뻐했다.

그는 "당첨이면 진짜 날아가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덤덤하다"며 "당첨금은 계획을 잘 세워서 빚도 상환하고 생활비로도 야무지게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이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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