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1.05.21 16:58
21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퇴비 이용 및 자원화를 위한 퇴비 유통협의체 운영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21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축분뇨 퇴비 이용 및 자원화를 위한 퇴비 유통협의체 운영 협약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퇴비 유통 전문조직, 축산 농가, 경종 농가 등이 모여 가축분뇨 퇴비 이용 및 자원화를 위한 퇴비 유통협의체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성동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류재우 축산 농가 대표, 박경순 경종 농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참여 주체별 역할 및 추진 방법 ▲관계기관·단체 간의 협력방안 ▲운영방침 ▲퇴비 이용을 위한 합리적 정책 수립 등 퇴비 유통협의체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 추진을 위한 지침이 마련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퇴비 유통협의체 구성으로 가축 분뇨 이용 및 자원화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긴밀한 협조와 정책 공유로 친환경 순환농업 정착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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