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5.22 12:47
신동헌(앞줄 가운데) 광주시장이 21일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조감도.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앞줄 가운데) 광주시장이 21일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조감도.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의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연계 부서장, 관련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는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 직판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 레스토랑, 체험교실, 쿠킹 클래스 등 복합 문화센터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총사업비 72억3000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317㎡, 연면적 2558㎡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시설에 대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용역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완성도 높은 설계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신 시장은 “지역 중·소규모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지역 순환경제 푸드플랜 정책 실현에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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