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5.24 09:05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 모습(사진제공=강화군)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지난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과 관내 어린이집 원장 13명이 참석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아동 감소, 보육교직원, 아동 건강 및 위생관리 등 당면사항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철저한 방역,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위생·건강관리 철저, 어린이집 운영 원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기 위해 보육교사 처우개선사업으로 장기근속수당 및 명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해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현장의 일선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늘 애쓰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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