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24 09:38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SNS 캡처)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 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인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1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4관왕에 올랐다.

24일(한국시각) 오전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진행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이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본 시상식이 진행되기 전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 사전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어 본 시상식에서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트로피를 거머쥐며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RM은 "톱 셀링 송 부문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 '다이너마이트'라는 노래로 여러분과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는데 이 상이 그 목표를 달성한 것을 증명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는 올해 처음 후보에 올라 수상했으며, '톱 듀오/그룹' 수상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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