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엑소(EXO) 수호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5월 22일 1억734만3981표를 받아 제156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서른한 번째 생일을 맞이한 수호를 위해 팬클럽 엑소엘은 ‘최애돌’ 수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수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화력을 모아 투표함으로써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엑소엘은 일찍이 ‘최애돌’ 앱 내에서 팬들이 힘을 합쳐 기념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서포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수호를 위한 지하철 광고는 5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생일을 포함한 2주간 볼 수 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기준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수호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수호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2,900만 원이다.

한편, 엑소는 오는 6월 7일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 발매에 앞서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