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26 03:01
로켓펀치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로켓펀치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멤버 쥬리가 활동을 중단한다.

25일 소속사 울림앤터테인먼트는 "쥬리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이후 쥬리 본인과 로켓펀치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 쥬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치료와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쥬리는 현재 진행 중인 로켓펀치 첫 번째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 활동에는 당분간 참여하지 않는다"며 "쥬리는 활동 중단 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로켓펀치는 잠시 5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항상 로켓펀치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당사는 쥬리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로켓펀치 활동에 합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링링(Ring Ring)’ 모닝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을 위한 ‘모닝콜 요정’으로 변신했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로켓펀치와 영상 통화를 하는 듯한 효과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6인 6색 매력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모닝콜을 탄생시켰다.

로켓펀치는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을 비롯해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공개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컴백과 동시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뉴트로(NEWTRO)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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