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27 02:19
안유진 (사진제공=데이즈드)
안유진 (사진제공=데이즈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화보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안유진의 첫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달빛 아래 피어난 꿈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안유진은 희망차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안유진은 풍성한 실루엣의 블랙 튤 드레스로 만개한 꽃을 연상케했다. 화이트 셔링 드레스에 로퍼를 매치한 스타일링은 파자마 파티를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핑크 스포트라이트 조명에 패셔너블한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선 안유진은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안유진은 큰 키와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연기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안유진은 지난달 온라인 콘서트 ‘원 더 스토리(ONE, THE STORY)’를 마지막으로 2년 6개월간의 아이즈원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 종료 후에도 SBS ‘인기가요’를 이끌어가는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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