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26 16:03
이승기 (사진=이승기 SNS 캡처)
이승기 (사진=이승기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새 소속사가 이다인과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휴먼메이드 측은 "소속사를 독립하는 과정에서 입장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한다"며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는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승기의 연습생 때부터 18년간 몸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님 이하 모든 식구들께 무한한 감사함을 전한다"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4일 열애설과 관련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이승기 할머니 집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6일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되자 소속사 측이 발빠르게 대응했다. 

[이하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새로운 소속사 휴먼메이드입니다. 

먼저, 소속사를 독립하는 과정에서 입장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현재 이승기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다만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승기의 연습생 때부터 18년간 몸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님 이하 모든 식구들께 무한한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후에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휴먼메이드 소속 아티스트 이승기의 새로운 출발,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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