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5.27 11:04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다날핀테크가 미국 스택스 재단과 협력하여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에 스택스 도입을 추진한다.

양사간의 업무협력을 통해 페이코인 앱에 비트코인(BTC) 기반 서비스들이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스택스는 비트코인 기반의 블록체인 레이어-1 프로젝트이며, 기술적으로 비트코인과 연결되어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보안 및 자본 등 리소스를 모두 사용한다. 

다날핀테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향후 페이코인 앱에 스택스를 도입하여 스택스 토큰을 결제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스택스 도입으로 향후 페이코인 앱 내 단순한 비트코인 결제를 넘어 스택스와 비트코인의 특수한 관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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