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5.28 09:21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이 지난 27일 대구에서 선풍기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이 지난 27일 대구에서 선풍기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전자랜드는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청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청에 약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60대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된 선풍기는 지자체를 통해 80대씩 각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아울러 전자랜드는 같은 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전자랜드 코끼리 봉사단'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대구, 김해에 위치한 전자랜드 3지사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집을 방문해 기증한 선풍기를 설치했다. 선풍기 조립·설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고려해 기획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된다. 냉방 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대구·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 운영을 통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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