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5.28 14:50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올 여름도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 해설서’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6월과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 5월부터 전국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초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는 온열질환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체온이 1도 상승하면 피지 분비는 10%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더위에 장시간 마스크까지 착용하게 되면 외부 기온과 호흡에 의한 습기로 인해 피부 온도도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피지 분비가 급증, 모공이 넓어지고 여드름, 기미, 잡티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간혹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이유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에 소홀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의 역할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마스크를 쓰지 않는 피부에 자외선이 반사되면서 손상이 심화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관리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피부관리 및 웨딩관리 브랜드 달리아스파는 탤런트, 모델 클라라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피부관리 받는 곳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곳에서는 약손명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별 피부고민에 적합한 올인원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철 피부 관리를 제안한다. 올인원관리는 피부톤부터 모공 및 탄력, 여드름 등 트러블 관리와 함께 윤곽관리, 어깨 및 쇄골라인까지 얼굴과 바디를 동시에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약손명가 기본 테크닉에 달리아스파 20가지 수기관리법을 적용한다. 기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개발한 수기관리 테크닉을 기반으로 관리사의 손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보다 세밀한 관리가 가능하다.

전신 스트레칭, 3차 클렌징, 복부 또는 등관리, 종아리 또는 골반관리, 데콜테관리, 두피관리, 맞춤 스킨관리, 팔크림 관리, 팩 등의 체계적인 관리로 전신의 피부 탄력을 높여 여름철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얇아진 옷차림으로 바디 고민까지 있다면 상체, 하체, 복부, 팔뚝 등 부위별 관리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된다.

모든 관리 전에는 피부측정기를 활용한 피부컨디션 검사 등 현재 신체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 컨설팅이 이뤄진다.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아로마 테라피도 진행한다. 관리를 받을 때 마다 레몬라임, 로즈마리, 버가못, 샌달우드, 일랑일랑, 레몬그라스, 로즈우드 등 총 12가지의 아로마 중 그날의 컨디션과 개인의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 가능하다.

달리아스파 관계자는 “피부는 얼굴뿐 아니라 데콜테나 복부 등 전신을 함께 관리해야 시너지를 볼 수 있다”며 “피부 타입별 관리와 함께 전신관리를 통해 신체 전반적으로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비법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