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5.28 16:18
하양읍행정복지센터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도리리를 방문해 어르신 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하양읍행정복지센터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도리리를 방문해 어르신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하양읍행정복지센터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하양읍 도리리를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 60여 분에게 라면, 참치, 김, 즉석식품 등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행사를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혹한·혹서기를 제외한 연간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에 경산지역 어르신들에게 급식과 문화공연,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는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 중단이 장기화되어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함께 모여 즐거움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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