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5.31 10:53
윤영석(왼쪽)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과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사랑의열매)
윤영석(왼쪽)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과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사랑의열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기금 6억 80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김상범 공사 사장, 공사 김대훈 노조위원장, 김철관 노조위원장,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교통공사 노사 공동으로 총 9197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모은 성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지역 기초수급대상자 등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사가 공동으로 뜻을 모았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