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01 00:36
트와이스 다현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다현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트와이스 다현이 국내외 팬들의 열띤 애정을 기반으로 7461만4178표를 받아 제160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었다.

5월 28일 다현의 스물네 번째 생일을 맞아 팬덤 원스의 화력이 빛을 발했다. 다현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원스는 각종 SNS에 ‘#찬란한_그대_바로_김다현’ 해시태그와 함께 ‘우리 다현이 생일 축하해’, ‘소중한 다현아 오늘 하루 가장 행복해야 돼’ 등의 메시지를 올리며 투표를 독려해 기부요정을 달성시켰다.

이날 다현은 생일을 맞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패닉’의 ‘기다리다’를 기타로 연주하며 노래하는 커버 영상을 게재해 팬 원스를 감동시켰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기준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다현은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다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한편, 다현이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6월 11일 새 미니 앨범 'Taste of Love' 발매를 앞두고 미국 NBC의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첫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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