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1.05.31 17:52
31일 오도창 영양군수 및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3차 전략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31일 오도창 영양군수 및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3차 전략보고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및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3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 2차 보고회 후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과 예산반영활동 방안을 논의하고 2022년 국·도비 확보 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했다.

군은 2022년도 신규사업 36건에 건의액 267억원(국비 179억원·도비 88억원), 계속사업 24건에 건의액 400억원(국비 238억원·도비 162억원)으로 총 60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667억원(국비 417억원·도비 250억원)을 목표로 경북도,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추진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국도31호선2차로선형개량공사 ▲영양공공도서관건립사업 ▲영양밤하늘청정에코촌조성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청기·석보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이야기가있는선바위관광지조성사업 ▲국립생태원멸종위기종복원센터교육관건립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22년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 ▲지방상수도스마트관망관리인프라구축사업 등이다.

계속사업은 ▲영양자작나무숲힐링허브조성사업 ▲남자현지사역사공원(기념관)조성사업 ▲온가족이즐기는수빙놀이터체험문화공간조성사업 ▲새뜰마을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영양고추경쟁력제고사업 등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계획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 조건”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발빠른 행보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영양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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