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6.02 09:43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 오픈 기념…7월 말까지 진행

(사진제공=대신증권)
(사진제공=대신증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신증권은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 오픈을 기념, 음료 기프티콘, 축하금 등 경품을 제공하는 ‘여유로운 노후생활, IRP로 준비하기’ 이벤트를 7월 말까지 9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는 온라인 증권거래서비스 ‘크레온’으로 비대면 IRP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관리수수료가 평생 무료다.

‘여유로운 노후생활, IRP로 준비하기’ 이벤트는 IRP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비대면 IRP 개설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IRP로 연말정산 미리 준비하기’와 ‘IRP 신규 개설하기’ 이벤트로 나눠 진행한다. 

‘IRP로 연말정산 미리 준비하기’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IRP에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축하금을 제공한다. ‘IRP 신규 개설하기’는 신규로 비대면 IRP 개설 고객 모두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및 크레온 MTS, HTS,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하면 된다.

편수원 연금사업부장은 “비대면 IRP 계좌를 신규 가입 및 입금한 고객에게 경품 및 연말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RP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상품이다. 앞서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했다.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나 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IRP는 예금·펀드·채권·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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