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1.06.02 16:36
안양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캡쳐
(사진=안양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가 청년 정책과 정보를 총망라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 '안양청년광장'을 구축해 지난 1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안양청년광장'을 살펴본 결과 일자리, 창업, 주거 등 청년정책과 정보가 사용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총망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홈페이지 '안양청년광장'은 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참여와 소통, 일자리, 창업, 청년주거 등의 메뉴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눈에 띄었다.

청년층의 관심사항인 일자리 메뉴를 클릭하면, 일자리박람회 개최시기를 포함해 중소기업인턴사원제, 대학생행정체험연수, AI·VR체험, 청년구직자 직장체험 등의 소식을 모두 얻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으로 보였다.

창업과 관련해서는 청년창업 특례보증과 청년오피스 운영, 청년창업펀드 조성, 청년기업 100개 육성 등을 한 번의 클릭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가 주관하는 사업공모에 원스톱 신청도 '안양청년광장'을 통해 할 수 있도록 하여 연계성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안양청년광장'은 또 다양한 디바이스와 브라우저 지원을 위한 스마트기반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사용자의 편리성도 높였다. 청년참여·소통, 청년일자리·창업, 청년주거, 청년공간, 청년정보 등 청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청년들이 자신들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도시로서의 비전과 정책을 모두 담았다"라며 "새로운 정보를 수시로 업데이트해 언제든지 클릭해 필요한 소식을 습득하고, 의견수렴과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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