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6.03 13:22

지하2층 ~ 지상20층…아파트 151세대 오피스텔 71호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도심은 구도심과 달리 도로, 시설 배치 등을 계획하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미관도 우수하며, 이에 대한 쾌적한 정주여건도 갖춰서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특히, 넓은 녹지공원 등을 품은 완성형 신도심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완성형 신도심은 각종 관공서와 학교,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돼 입주와 함께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사상역도 이러한 신도심의 베이스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가 위치한 사상구는 역세권, 공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다(多)세권을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이다. 또한 사상역 인근으로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를 마쳤고,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고 정비되면서 완성형 신도심으로 거듭났다. 

사상구는 80년대 부산최대 공업지역으로 우리나라가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할 당시 첨병역할을 한 지역이며 나아가 공항과 항만이 가깝고 부산 전역으로 뻗어가는 도로망이 발달한 서부산 관문지역 특징을 살려 부산의 산업 물류 유통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도시이다.

현재는 주거, 생활, 휴양, 상업 등의 복합 도심의 형태로 자리잡아 각광받는 입지이다.

사상구 괘법동 G아파트에 입주한 진모씨(45세)는 “최근 직장 때문에 사상구 이사하면서 가장 눈여겨 본 것은 생활인프라와 녹지공간”라고 전하며 “주변에 상가도 이미 갖춰지고 대중교통, 공원, 학교 등이 들어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신승주택은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조성되는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 홍보관을 열고 성황리 분양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10cm 더 높은 2.4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현관 및 복도팬트리와 입구 수납장 등을 도입해 실속 있고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와 보조주방 및 보조주방 폴딩도어 특화설계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생활을 할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상역 경보 센트리안3차’는 사상구 괘법동 480-9번지 일원에 지하2층 ~ 지상 최고 20층, 3개동 총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선보인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9~80㎡ 151가구,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41~68㎡ 71실로 구성된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196 한빛빌딩6층 사상역 4번 출구와 인접해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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